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및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예방

호흡기 감염병 예방

얼마 전 기침이 멈추지 않고 특히 밤에는 더 심해서 잠을 설친 적이 있었습니다. 가볍게 넘기려다 1주일 감기 · 독감인 줄 알고 그냥 넘기려다 기침이 심하고 목도 쉬어서 병원을 거의 한 달가량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최근 병원에 가보면 일반 감기부터 독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호흡기 질환 환자가 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호흡기 감염병은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에서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1.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 손을 올바르게 씻으면 각종 질병 예방 효과

 

* 외출 전후, 식사 전후, 코 풀거나 기침 · 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비누로 손 씻으면, 호흡기 감염병 5명 중 1명이 예방 가능

 

2. 기침 예절 실천

 

 

※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 재채기, 대화 중 침방울 등을 통하여 비말전파가 이뤄질 수 있음

 

* 호흡기 증상 있을 시 마스크 착용하기

 

* 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기침한 후에는 비누로 손 씻기

 

*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리기

 

3.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 하루에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자연환기

 

* 학교, 어린이집, 학원 등 공공시설에서는 출입문과 창문을 동시에 열어 환기

 

4.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5.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

1. 주기적인 환기의 필요성

 

 

2. 창문을 활용한 자연환기 방법

 

 

3. 환기장치 등 기계환기 방법

 

 

 

 

4. 공기청정기의 사용효과

 

 

5. 공기청정기의 올바른 사용법

 

■ 어린이 폐렴의 원인 중 하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1.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연중 발생 가능

 

* 4~7년 주기로 유행하고, 주로 늦가을~초봄에 유행(가장 최근 유행은 2019년)

 

2.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주요 증상

 

 

* 감염 초기 발열, 두통, 인후통이 나타나고, 이어서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보통 3~4주간 지속)

 

*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자연적으로 회복

 

* 일부 중증으로 진행되어 폐렴 등을 유발(환자의 3~13%가 폐렴으로 진행)

 

3.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감염 경로

 

 

*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또는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

 

*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이나 같이 거주하는 가족 사이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남

 

* 증상이 발생한 이후 20일까지 전파가 가능하므로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

■ 예방수칙

◆ 일상에서의 예방수칙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2)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기

 

3)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4) 호흡기 증상 시 진료 및 휴식하기

 

5) 증상이 있는 동안 사람 많은 곳

 

6) 피하기 환자와 수건, 물컵 등 구분하여 사용하기

 

◆ 보육시설 · 학교에서의 예방수칙

 

 

1) 식기, 수건, 장난감의 공동사용 금지

 

2) 호흡기 등 감염 증상 발생 여부 관찰

 

3)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 등원 자제

결론

 

감기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잖아요. 기침, 감기를 가볍게 보다가 폐렴으로 확대되어 큰 변을 당하는 경우를 우리 주변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은 면역체계가 약해서 감기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지요. 부모님께서는 습도와 환기 등에 신경 써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데 신경을 가져야 할 것으로 봅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기침 감기로 괴로워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