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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 일,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질주하는데, 한국은 걸음마

무인 자율주행 로보댁시 운행중 모습

■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란?

① 기존의 자동차 주요 수송 기능을 수행가능한 자동 운전 차량, 인간의 개입이 없이 주위의 환경을 감지하고, 자동 항법 운행이 가능

② 현재 로보 주행 차량은 레이더, 라이다(LIDAR), GPS, 및 컴퓨터 비전(vision) 기술 등으로 주변 환경을 감지

③ 발전된 제어 시스템은 해당 내비게이션 경로와 장애물과 관련된 표지 등을 식별하는 정보를 해석

④ 무인 자동차는 등록되지 않은 환경이나 조건이 변한 상황에서도, 경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센서 입력에 따라 지도를 자동 갱신

■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원년 시대 도래

- 미국과 중국, 일본에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한 로보택시 서비스가 본격화되고 있는 반면, 한국은 규제 때문에 이제야 실증 사업을 진행하는 등 한발 뒤처진 실정

로보택시의 경제적 전망

글로벌 로보택시 시장추이

 

- 2023년은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원년이 될 것

- 시장조사 업체인 마케츠 앤드 마케츠는, 글로벌 로보택시 시장 규모가 올해 4억 달러(약 5,226억 원)에서, 2030년 457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

로보택시 원년, 미. 중 경쟁 치열

샌프란시스코 전역에 24시간 로보택시 유료 운영

 

▶ 미국

① 미 캘리포니아 공공산업위원회는, 지난 10일 샌프란시스코 전역에 24시간 로보택시 유료 운영을 허가

② 도심 전체에 운전자 없이 운영되는 로보택시를 전면 허용한 세계 첫 사례

③ 이번 허용으로 샌프란시스코에는 총 500여 대의 로보택시가 주야로 운행 가능

④ 안전을 우려한 시민단체의 극렬한 반대에도, 산업 발전과 자율주행 기술 확보를 최우선 해 로보택시를 전면 허용한 것

▶ 중국

① 로보택시 상용화가 추진되고 있는 것은 샌프란시스코뿐만이 아님, 중국은 지난 8일 베이징에서 로보택시 상용화 시범사업을 시작

② 중국당국은 향후, 로보택시 운영 면적을 500㎢ 규모로 확대, 이는 서울 전체 면적(605㎢)에 맞먹는 수준, 계획이 실현되면 중국 기업들은 샌프란시스코(121㎢)의 4배에 달하는 지역에서 로보택시를 운행

③ 로보택시는 데이터가 쌓일수록 정교해지는 만큼, 후발 주자인 중국이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미국 선두 기업들을 따라잡겠다는 전략인 것

④ 바이두는 2년 후인 2025년엔 중국 65개 도시, 2030년엔 100곳의 도시에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 예정

▶ 한국

한국 로보택시 모델 아이오닉 5

 

① 한국은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일대와 청계천 변, 강남 테헤란로 등에서 로보택시 실증 사업을 진행, 운행 속도가 느림

② 특히 청계천 변과 DMC 인근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행차는, 정해진 목적지를 왕복하는 셔틀 형태로만 운행

③ 국내 로보택시에는 안전요원이 반드시 탑승해 있어야 함 (미국, 중국의 로보택시와 다른 점)

④ 국내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제조사들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도, 각종 규제와 사고 시 책임 부담 등의 이유로, 기술 고도화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기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함

 

■ 한국 현대자동차의 무인 로보택시 사업 현황

① 그동안 꾸준히 지속해 왔던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고도화가 성과를 내고 있음

② 2023년 말 아이오닉 5를 기반, 무인 로보택시 사업의 상용화 준비 등 글로벌 톱 수준의 기술 가짐

③ 글로벌 주요 지역으로 로보택시 사업을 본격 확대해 나갈 예정임

현대차의 향후 투자계획

- 2023년부터 2032년까지, 향후 10년간 총 109조 4천억 원을 투자

- 재무 계획 가운데 33%인 35조 8천억 원을 전동화 관련 투자비로 책정

 

■ 미국 무인 로보택시 운행 규제 해제 이전과 이후 현황

규제 해제 이전 (이번 조처가 나오기 전까지)

- 크루즈는 안전 운전원이 탑승 시 도시 전역에서 하루 24시간 유료 승객 승차 가능

- 안전 운전 요원이 없을 시 야간 시간대(밤 10시~아침 6시)에 특정 구역에서만 유료 승객을 태우거나 하루 24시간 도시 전역에서 무료 승객 탑승 가능

- 웨이모는 안전 운전 요원이 탑승할 경우, 도시 전역에서 하루 24시간 유료 승객이 가능

- 안전 운전 요원이 없을 시, 도시 전역에서 하루 24시간 무료 승객만 탑승 가능

운행 규제 해제 후 (샌프란시스코 전역 24시간 운행 전면 허용)

로보택시를 승하자하는 승객

 

- 로보택시회사(크루즈, 웨이모)에 유료 사업 승인, 하루 24시간 연중무휴로 운행 가능, 차량호출업체 우버 등과 본격 경쟁

- 앞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하루 24시간 연중무휴로 안전 운전 요원이 없는 자율주행 택시(로보택시)를 이용 가능

■ 현재 운행 중 로보택시 현황 (미국 크루즈 300대, 웨이모 250대)

운행 조건

- 웨이모 로보택시 : 최대 속도는 시속 65마일(104km), 어느 정도 궂은 날씨에도 운행 가능

- 크루즈 로보택시 : 최대 속도는 시속 35마일(56km), 궂은 날씨에는 운행 불가

로보택시의 사업 확장 현실화

 

- 안전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 로보택시의 사업 확장이 현실화

- 로보택시 경쟁에 속도를 내는 세계 각국에서 비슷한 사업 확장 사례가 속출

-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부터, 중국의 포니, AI 등 스타트업들이 실제 도로에서 로보택시를 시험

■ 로보택시의 미래

미래형 로보택시 모습

 

1. 우리의 교통 문화 변화와 교통의 미래를 향한 큰 발걸음입니다.

2.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며, 도시의 환경 문제도 해결될 것입니다.

3. 도시의 경제 구조와 일자리 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로보택시 혁신은 단순한 교통 문제 해결을 넘어, 미래 도시의 모습을 제시합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다리와 주행하는 로보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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