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부과

추석 명절 쓰레기 분리배출 집중관리 대책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철처히!

 

환경부는 국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동안 쓰레기 적체 방지, 선물 과대포장 점검, 무단투기 집중단속 등을 실시합니다. (추석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진)

 

쓰레기 배출의 불편을 최소화, 무단투기를 단속, 분리배출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추석 명절 쓰레기를 안정적으로 깨끗하게 처리해야겠습니다.

■ 환경부 지침관리 대책

생활쓰레기 줄이기 동참

 

◆ 폐기물 특별 수거 체계 구축 및 운영(환경부 지침)

1) 전국 지자체에서 처리 상황반이 운영되고,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일을 미리 알리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

 

2) 단독주택 주변 등에 분리수거함과 음식물 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를 추가로 비치하고, 쓰레기 수집. 운반을 정상 운영하여 악취 발생을 최대한 억제

 

쓰레기 전용수거함

 

3) 신속한 수거 처리를 위한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여, 주택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나 재활용 폐기물의 일시적인 증가에 대비

◆ 불법투기 집중단속

1) 쓰레기 상습 투기가 우려되는 정체 도로 구간, 고속도로 휴게소, 터미널 등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

 

2)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휴가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계도(현수막, 마을 방송 등) 및 순찰 활동을 강화

 

3) 투기행위 적발 시 과태료(최소 5만 원)를 부과

◆ 과대포장 및 재포장 집중 단속실시(서울시 등)

과대포장 등 집중단속

1) 9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울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진행

 

 

2) 대상은 제과류 및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문구. 지갑 등), 종합제품 등

 

3)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과 포장 횟수(품목별 1~2차 이내)가 기준을 넘어, 과대포장으로 확인되면 1차 100만 원, 2차 200만 원, 3차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

 

4) 제품 판매 과정에서 합성수지 재질 필름. 시트를 사용해 제품을 재포장해도 최대 300만 원 과태료가 부과

 

▲ 재포장이란

- 생산 완료 또는 수입된 제품을 판매 과정에서 추가로 묶어 포장

- 일시적 또는 특정 유통채널을 위한 제품 추가 증정, 증정. 사은품 제공의 기획 포장

- 낱개로 판매되는 포장제품 3개 이하를 함께 다시 포장하는 경우

 

1) 9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울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진행1) 9월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울 25개 자치구와 전문기관이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진행

 

 

◆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1) 가정에서 분리배출 요령을 쉽게 찾아보고, 궁금한 사항들을 문의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인 '내 손 안의 분리배출'  활용 방법 홍보

 

2)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등을 통해, 철도 역사나 고속도로 휴게소의 전광판을 활용하여 분리배출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

◆ 생활 쓰레기 배출일 확인

 

1) 생활 쓰레기 배출일은 자치구. 동별마다 달라, 각 자치구 또는 시도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필요

- 추석 연휴 전인 25~27일까지는 평소대로 생활 쓰레기를 배출

 

2) 28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에는, 각 지역 지자체 등은 배출 일정 등이 달라 배출 일정에 맞춰 쓰레기를 배출

◆ 쓰레기 처리비용 현황

 

1) 1인 1리터 당 220원씩 하루 100 리터이면, 한 달에 66만 원, 1년이면 약 8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 낭비됨

 

2) 연간 쓰레기 처리비용(음식물 쓰레기 한정 산출)

 

 

- 국내에서 연간 548만 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 이에 따른 처리비용은 1조 960억 원에 달함

 

 

- 음식물 쓰레기는 가정과 소형 음식점에서 배출이 가장 많으며, 이로 인해 연간 20조 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

◆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10 계명' 포스터를 배포

- '1회 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운동에 동참 유도

 

Bye Bye Plastic 10 계명

■ 마치면서

지구 온난화 현상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도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것에 악조건을 제공하고 있지요. 현재 우리의 지구는 갈수록 중병이 심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픈 지구를 우리 아이들에게, 자손들에게 물려줄 수는 없습니다.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서 그만큼 쓰레기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석 연휴에는 쓰레기 수거업체도 휴무하므로, 우리 모두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화해서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야겠습니다.

 

우리 모두 지구환경 지킴이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