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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류해도 계속 차오르는 오염수 탱크, 방사성 물질 제거는 손도 못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집회

■ 핵심 헤드라인 요약

 

1. 오염수 방류해도 원자로 속 방사성 물질 때문에 매일 추가 생성

2. 추석 대목 앞두고, 오염수 방류에 수산물 상인도 소비자도 걱정 태산

3. 전통시장 가뜩이나 경기 안 좋은데 명절 특수 실종 우려

4. 유통업계 방류 전 수매 안심 선물 세트로 소비자 발길 잡기

 

■ 외국의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와 필자의 물음에 정답은 있을까?

 

 

1. 중국 원전 단 한 곳이, 후쿠시마 방출 삼중수소의 6.5배 방출에 대한 물음

2. 프랑스는 영국해협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450배 방출에 대한 물음

3. 이전 광우병 사태 이후, 소고기 수입 증가에 대한 물음

4. 야당의 처신, 지난 8월 26일 오염수 규탄 대회에 당원 동원령에 대한 물음

- 오염수 방류 우려는 당연하지만, 현재의 민주당이 집권당이 된다면, 과연 어찌할 것인가?

5. 일본에서 오염수 방류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고, 많은 사람이 최소 몇 번은 그 오염된 바닷물에 들어가 즐기던 것에 대한 물음

 

■ 일본, 오염수 방류 지역 및 제1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계획

 

◆ 일본 원전사고 조치일지
일본 원전사고 조치일지

◆ 한반도 주변 해류도

 

한반도 주변 해류

◆ 일본에 대한 수입금지 농축수산물  

일본에 대한 수입금지 농수산물

■ 방사능 오염수 방류 생선회 먹어도 되나? 의 물음, 답은 각자의 판단 몫

 

1. 우리 국민의 최애 음식 '생선회', 과연 안 먹기는 언제까지 가능할까?

- 계절마다 달리 먹을 수 있는 봄엔 도다리, 여름엔 농어, 가을엔 전어, 겨울엔 방어

 

2. 국내 다수 과학자의 말을 인용

- 오염수가 태평양에서 희석돼 수산물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힌 바 있음

 

3. 수산업자들 대부분은 이미 매출 감소를 체감하고 있다고 밝힘, 이에 따른 대책이 필요

 

4. 일본, 자국민조차 안심시키지 못한 채 강행을 결정했다면, 한국 정부와 약속한 것에 책임을 져야 함

 

5. 우리나라 정부의 대응책

- 방류 과정 한국 전문가 참여, 모니터링 실시간 공유, 방사성 물질의 기준치 초과 시 즉각 중단 요구

 

 

■ 방사능 오염수 방류, 정부 수산물 활성화 방안

 

- 정부에서는 수산물을 판매하는 시장을 중심으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축제를 개최

 

▶ 서울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 인천 소래포구 시장,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부산 자갈치 시장 등

- 강서 수산물 도매시장 : 9월 9~10일 수산 대축제

- 소래포구 시장 : 9월 15~17일 소래포구 축제

- 노량진 수산시장 : 9월 23~24일 도심 속 바다 축제

- 부산 자갈치 시장 : 10월 5~8일 부산 자갈치 축제

 

 

 

■ 오염수에 개점휴업 우려했지만, '손님 2배 증가' 노량진 수산 시장의 반전

 

▶ 지난 8월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노량진 수산시장의 손님과 매출이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9월 3일 나타남

 

▶ 당초 야권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와 각종 가짜뉴스 등으로, 수산물 소비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랐음

 

◆ 노량진 수산시장 관리. 운영을 담당하는 수협 노량진 수산에 따르면,

 

 

- 지난 9월 2일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방문 차량은 3주 전에 비해 40% 증가

- 오염수 방류 직전인 지난달 8월 12일 5,876대였는데, 방류 직후 8월 26일 8,390대로 증가

- 1주일 뒤인 9월 2일도 8,244대로 비슷한 수준

 

■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객과 매출도 증가

 

▶ 해양수산부가 방류 직후인 8월 25~27일, 소매점 35곳과 식당 4곳의 매출 분석 결과

- 방류 직전(8월 18~20일)보다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

 

▶ 정부가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고 나선 것도 주효했다는 논평

 

 

- 대통령과 정부. 여당 관계자가 최근 적극적으로 수산 시장을 찾은 것

- 지난달부터 시작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효과

 

◆ 오염수 방류 10일째인 9월 3일 오후 2시쯤, 노량진 수산물 도매시장 풍경(9월 3일 신문내용 인용)

 

- 1층 소매 구역은 수산물을 보기 위해 몰린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음

- 2층 새우튀김 가게 앞에도 대기 인원이 10명 이상 있었고, 회를 떠서 바로 먹는 식당들도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빈 테이블을 찾기가 어려웠다 함

 

◆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한 소비자풍경(9월 3일 신문내용 인용)

 

 

- 3일 수산물을 구입한 시민들이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음

- 행사기간 동안 수산물을 34,000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67,000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권을 지급

 

◆ 모 관련 기사 인용

- '오염수 쇼크' 없었다, 방류 이후 되레 수산물 구매 증가

- 대형마트 전복 판매량 3배, 백화점 수산물 선물 세트도 불티

- 시장은 찾은 시민들은 '오염수 괴담'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

 

■ ​마무리하면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국민 간 편 가르기에 대해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또한 전문가도 아닌 일부 공인들의 수준에 미달하고 도 넘는 언변에도 답답함을 느낍니다.

 

현재로서는, 생선회나 수산물을 먹을 때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를 완전히 해소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횟감 등을 먹을 때는 가능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지역에서 잡힌 생선을 피하고, 안전성이 확인된 생선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생선회나 수산물 등을 먹는 것 등은, 본인 선택의 몫이니만큼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후쿠시마 원전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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