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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컬처 활용 내수 활성화 방안 및 숙박 세일 페스타 등 소개
문체부가 2023년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국내 소비를 촉진할 'K-컬처 활용 내수 활성화 방안'을 9월 1일 발표 했습니다.
문체부 장관은 "엔데믹 전환 후 처음 맞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내수 폭발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라고 하였습니다.
"국민이 연휴 동안 즐겁게 떠나고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으로 소비 분위기를 진작하겠다"라고 하였습니다.
금번 정부가 발표한 '숙박 세일 페스타 및 내수 활성화 방안'의 의미와 대책 등에 관한, 그 실효성은 과연 어떠한 지를 검토해 보고자 포스팅 하였으니 함께 알아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봅니다.
■ 숙박 세일 페스타 2023 내용 총정리
▶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관광 활성화 추진의 일한으로, 숙박 할인쿠폰을 30만 장 배포(지난 6월에 큰 호응을 받았었던 숙박 쿠폰을 재개한 것)
- 원래는 11월 여행 비수기 시 배포할 예정, 추석연휴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일부를 당겨서 배포
◆ 숙박 세일 페스타 쿠폰 적용 대상
이 쿠폰은 온라인여행사를 통해서, 5만 원 초과한 숙박상품 구매자에 한해 3만 원 할인 혜택 제공(전국 어느 지역이나 사용 가능)
◆ 숙박 세일 페스타 쿠폰 규모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서 발급되는 쿠폰은, 약 62만 장, 기간별로 할당, 금번 추석 연휴에는 30만 장이 공급
■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 1차 숙박 세일 페스타 기간 : 9월 27일 ~ 10월 15일, 30만 장 공급 예정
- 이번에 해당하는 것은 추석 연휴 페스타이고, 해당 기간에 발급 및 사용 가능
▶ 2차 숙박 세일 페스타 기간 : 10월 27일 ~ 11월 24일, 32만 장 공급 예정
◆ 숙박 세일 페스타 발급 진행 방법
- 각 OTA를 통해서, 소비자가 직접 쿠폰을 내려받아서 결제 시 사용 가능
[용어풀이] OTA : 숙박업소의 예약을 대행하는 곳을 의미(여기 어때, 야놀자, 익스피디아 등이 해당)
- 1인 1매 발급(일행이 하나씩 발급 예약)
▶ 발급 예약 : 선착순(1인 1매 선착순,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 경쟁 치열 예상)
[숙박 쿠폰 사용 방법] 9월 20일부터 상세 내용 확인 가능
-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안내 페이지 참조 https://korean.visitkorea.or.kr/main/main.do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추석 민생안정 대책 발표◆
■ 추석 연휴 및 하반기 내수 활성화 등 주요 추진 현황
1. 추석 연휴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2. 하반기 숙박 쿠폰 60만 장 지원, 추석 당일 29일 프로야구 입장권 최대 50% 할인
3. 추석 연휴 기간 영상통화 무료 지원
4. 추석 전후, 소상공인. 중소기업에는, 역대 최대인 43조 원의 신규 자금이 대출과 보증 형태로 공급
■ 추석 민생안정 대책 확대 추진
2023년 추석 대책은 추석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외에도, 내수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한 방안도 마련
◆ 내수 활성화 추진(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숙박 쿠폰 60만 장 지원)
▶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의미와 교통편의 확대 추진
1) 국민 휴식권 보장과 내수 진작, 추석을 계기로 고향 방문을 확대하기 위함
2) 이에 따라 이번 추석 연휴는 개천절(10월 3일)까지 총 6일로 길어짐
3)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1일)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지자체. 공공기관 주차장 개방
4) 고속철도(KTX, SRT)를 통한 역귀성과 가족 동반석 요금 할인
◆ 관광 수요 촉진
1) 추석 연휴를 포함해 하반기 숙박 쿠폰 60만 장 공급 확대(기존 계획보다 2배 늘린 규모)
2) 추석 연휴 기간 중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을 촉진하기 위해 최대 5만 명을 추가 지원
3) 올해 최대 19만 명에게 일과 휴식의 어울림을 선물할 계획(이미 14만여 명이 혜택을 받고 있음)
4)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은, 정부지원금 대비 8.8배의 추가지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내수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방한 관광객 유치와 국내 소비 진작 대책 마련
1) 중국 모바일 페이의 국내 간편 결제 가맹점 확대 등 중국인 방한 관광객의 수요 유도(중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은 10월 초 별도로 발표 예정)
2) 면세점이 참여하는 쇼핑 축제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도 개최
3) 정부는 9월 황금 녘 동행 축제, 10월 가을철 정기세일, 11월 코리아세일페스타, 12월 눈꽃 동행축제 등 할인 이벤트를 연달아 개최해 국내 소비도 진작
◆ 전통시장 상권 보호와 활성화 확대 방안 등
1) 10월~12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2) 공공 부문의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구내식당 휴무제 시행 독려 등을 통해, 인근 상권과 전통시장 이용을 유도
3)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구입 한도는, 10월에 1인당 30만 원 추가로 확대
4) 문화. 예술 분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청탁금지법상 5만 원 이하 선물 범위에 '온라인 모바일 상품권'도 신규 포함
■ 민생안전 추진 현황
◆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출 및 보증 형태로 신규 자금 공급 등 추진
1) 정부는 추석 전후 자금 사정이 빠듯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43조 원의 신규 자금을 대출과 보증 형태로 공급
2) 지난해 추석 명절 자금 공급 목표(42조 5,600억 원)보다 1,700억 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
3) 3조 6,000억 원 상당의 외상매출채권을 보험으로 인수해, 중소기업의 위험 부담 감소
◆ 공공 주택 신규 공급 등 추진
1) 공공 주택은 연말까지 6만 8,000호의 입주자를 모집하고, 올해 중 10만 7,000호를 신규 공급
2) 청년. 신혼부부의 공공임대주택 최대 거주기간도 6년에서 10년으로 확대
3) 주거 급여 수급 청년이 목돈 없이도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보증금 하한선을 월세 2년분에서 100만 원으로 낮추기로 함
4) 2024년까지 중위소득 170% 이하 미혼 청년 가구에는, 역세권 중심의 공공임대주택 1,000호를 공급할 계획
◆ 휴대폰 등 통신계통 규제 완화 추진
1) 추석 연휴(9월 28~10월 1일) 기간, 영상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 사용자에 한해 무료 영상통화를 지원
2) 초고속 인터넷 해지 위약금 구조를 개선해, 위약금 최고액 인하와 약정 후반부 해지 부담을 완화
3) 현재 초고속 인터넷 해지 위약금은, 3년 약정기준으로 24개월 이후 감소 추세(이것을 18개월 이후 감소로 개선 방침)
◆ 청년층, 사회적 약자 등 금융 지원금 확대 추진
1) 대학생. 취준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의 자금 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햇살론유스 공급 규모를 1,000억 원으로 확대
2) 저소득. 저신용 근로자의 금융 접근성 제고와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근로자 햇살론 공급 규모도 6,000억 원 증액
3) 2023년 건강보험료 정산에 따른, 의료비 본인 부담 상한 금 2조 5,000억 원(총 187만 명 대상)을 10월까지 환급
[문의] 기획재정부 물가정책과(044-215-2770),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